'유희열의 스케치북' 효린, 박서준과 친분 과시 "등대 같아"

스팟뉴스팀 2016. 11.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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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뮤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효린의 남사친으로 배우 박서준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고민이 생기면 누구한테 털어놓냐"고 말하자, 효린은 "남자친구들한테 얘기한다. 단순하고 쿨하고 깔끔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효린에게 박서준이란"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효린은 "등대 같은 친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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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가수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친분을 드러냈다.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가수 효린과 배우 박서준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친분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뮤직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수 효린의 남사친으로 배우 박서준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고민이 생기면 누구한테 털어놓냐"고 말하자, 효린은 "남자친구들한테 얘기한다. 단순하고 쿨하고 깔끔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대답했다. 효린은 이어 "'드림하이 2'를 하면서 친해진 박서준이 그런 친구"라고 했다.

유희열은 "이성적 이상기류는 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효린은 "남사친들은 날 남자로 보기 때문에 그렇게 안 된다"며 웃었다. 이에 유희열은 "그럼 박서준 씨를 모셔서 들어보겠다"고 했고, 박서준은 효린을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박서준은 효린에 대해 "효린은 나의 디바다.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효린에게 박서준이란"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효린은 "등대 같은 친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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