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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인터뷰②] 유니크 승연 "SM·JYP·YG 등 오디션만 50번 넘게 봤죠"

입력 2016. 11. 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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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XP인터뷰①]에 이어) 현재 한류스타로서 아시아와 남미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니크. 그런 유니크가 되기 위해 승연은 오디션만 50번을 넘게 보고 국내 대형 기획사의 연습생 생활을 하는 등 많은 경험을 쌓았다.

◆SM, JYP, YG 등 기획사 오디션을 50번 넘게 봤다던데 각 회사별로 어떤 경험이 있나요?
- SM은 주간 오디션을 하는데 제가 2주에 1번씩 갔었어요. 그런데 SM은 오디션 후에 항상 저를 남기셨어요. 갈 때마다 남겼는데 붙지는 못 했죠. 아직도 왜 그러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JYP에서는 다른 경쟁자들이 목을 푸는데 그 기에 눌려서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못 했던 것 같아요. YG는 한번에 붙었어요. YG에서 1년 반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배운 게 굉장히 많았고 실력이 많이 늘었죠.

◆왜 그렇게 연예인이 되고 싶었어요?
- 초등학교 때 하고 싶은게 많았어요. 그 중에서 가장 하고 싶었던 게 축구선수랑 가수였는데 일단 축구를 선택해서 브라질에 가게 됐어요. 그런데 자꾸 가수에 대한 미련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더 오디션을 씩씩하게 봤던 것 같아요. 하고 싶었던 축구를 버리고 선택한 길이니까 오디션에 떨어지는 거에 연연하지 않고 붙는 것만 생각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유니크로는 어떻게 데뷔하게 됐나요?
- 유니크라는 그룹 자체가 한중 합작 그룹인데 YG엔터테인먼트랑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그룹이에요. 그래서 YG 연습생이었던 저랑 성주 형이 합류하게 됐죠. YG 트레이닝 센터에서 데뷔 연습을 진행해서 위너, 아이콘과도 함께 연습했었어요. 아이콘 바비 형이랑은 시간 날 때 함께 랩하며 놀 정도였죠.

◆그렇게 꿈에 그리던 연예인이 됐는데 어떤 점에서 실감이 나요?
- 사실 이전과 똑같은 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현실을 생각하고 살아서 꿈을 이뤘다는 생각은 안들고 아직도 하고 싶은게 많고 이뤄야 될 목표도 저 높이 있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니크가 중국, 브라질에서 인기가 많다던데?
- 아무래도 그룹의 취지가 한중합작 아이돌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인지도가 조금씩 올랐어요. 다른 멤버들은 중국에서 드라마, 영화도 찍고 중국 유명 프로그램의 MC를 맡고 있는 친구도 있어요. 중국에서 투표 신기록으로 1위를 하기도 하고 제가 낸 음원이 4주 연속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 적도 있어요. 브라질은 제가 축구를 오래해서 브라질에 살았었거든요. 그런 소식을 들으시고 브라질 케이팝 팬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요. 포르투갈어를 할 수 있는 케이팝 아이돌이 많지 않잖아요. 그런 유니크함을 좋아해주시는 게 아닐까요?

◆자신이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가 있다면?
- 멀리서보면 왜소해보이는데 가까이서보면 듬직하다는 것? 찢어진 눈이나 눈웃음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작은 손의 반전 매력이 있죠. 팬분들이 의외로 제 작은 손을 좋아하시더라고요.

◆함께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 빈지노 선배님이요. 사실 콜라보레이션 자체가 색다른 걸 만들 수도 있고 배우는 것도 많아서 여건이 되면 다 하고 싶어요.

◆앞으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있나요?
- 다음 앨범을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음악 작업을 하고 있어요. 솔로로든 유니크로든 준비 계속 하고 있고요. 제가 데뷔를 해서 팬 분들을 보는데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그래서 유니크로 꼭 활동해서 팬분들 다시 보고 싶어요. 그리고 솔로 승연으로서는 유니크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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