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 주병진, 대중소와 함께 래프팅 도전 '견(犬)생 최초'

유찬희 입력 2016. 10. 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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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채널A ‘개밥남’ 주병진 / 사진제공=채널A

‘개밥남’ 주병진과 대중소가 래프팅을 즐긴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 래프팅에 도전하는 대중소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주패밀리는 국내 3대 래프팅 명소 중 한 곳인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을 찾았다. 주병진이 대중소를 태우고 직접 노를 저으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래프팅을 하기로 한 것.

주병진은 “(위험할 것 같아) 긴장은 된다”면서도 “대중소가 물을 좋아한다. 얘네들은 똑똑하니까 긴장하면 바짝 엎드리지 않을까”라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를 드러냈다.

주병진과 대중소는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꼼꼼히 입고 본격적으로 래프팅을 시작했다. 그러나 1차 급류 지점에 도착했을 때 긴급상황이 발생했다. 대가 급류 지점에서 갑자기 물 속으로 뛰어든 것. 대가 가까스로 보트 위로 올라오자마자 보트가 중심을 잃고 뒤집히면서 주병진과 대중소는 모두 물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래프팅 강사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구조된 주패밀리. 대책 회의 끝에 세 보트에 대중소를 나눠 태우고 다시 래프팅을 시작했다. 이때 2차 급류 지점을 지나던 주병진이 갑자기 소리를 질렀다. 주병진의 보트에 탔던 중이 사라진 것. 중의 실종을 뒤늦게 알아차린 주병진은 보트가 전복돼 물에 빠지고 나서도 “중이 사라졌다”며 “강아지 찾아라”고 외쳤다.

급류에 떠내려간 중, 과연 래프팅 팀은 중을 찾을 수 있을지, 오는 21일 오후 11시 ‘개밥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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