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인피니트 성종, 송혜교로 완벽 변신..싱크로율 100%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인피니트 성종이 송혜교로 완벽 변신했다.

오는 22일 밤 9시1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N ‘SNL코리아 시즌8’에는 그룹 인피니트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멤버 전원이 호스트로 등장하는 인피니트는 아이돌 고정관념을 깨고 파격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됐다.

화제의 코너 ‘더빙극장’에는 인피니트의 막내 성종이 출격, 닮은꼴로도 유명한 송혜교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송혜교의 대표작인 드라마 ‘가을동화’ 속 명장면을 완벽하게 패러디 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종이 여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star / tvN

인피니트 성종이 여장한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star / tvN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20일 송혜교로 변신한 성종의 모습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성종은 긴 머리에 청순한 느낌의 니트와 스커트를 입고, 여자 보다 더 예쁜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다. 성종의 송혜교 변신뿐 아니라 각 멤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방청 신청인원이 현재 5500명을 돌파했다. 인피니트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역대급 방송을 선보이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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