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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2회 우승 민재, "'걸스피릿' 통해 '소나무'알리고 싶다"

전수미 기자 입력 2016. 07. 28. 09:31 수정 2016. 07. 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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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전수미 기자]

‘걸스피릿’ 2회 우승자인 소나무의 민재가 1위 소감을 밝혔다.

26일(화) 방송된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 2회 방송은 반전의 90분으로 채워졌다. 1회 방송에서 12명의 보컬 중 10위로 만족해야했던 소나무의 민재가 러블리즈 케이와 1회 우승자 오마이걸 승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

걸스피릿 2회 우승 민재, 걸스피릿 통해 소나무알리고 싶다

민재의 우승에는 실력 못지않게 선곡 역시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민재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는 연습생 시절에 듣고 연습하면서 많은 위로와 힘을 얻었던 곡”이라며, “묵묵히 자기 길을 가라는 가사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아마도 무대에서 연습생 시절에 간절했던 마음을 담아 불러서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재는 “1위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연습할 때 등수보다 가사전달에 가장 노력을 쏟았다. 이 노래로 위로를 받고, 각오를 다지곤 했기 때문에 듣는 분들에게 그 감정이 느껴졌으면 했다. 가사와 감정전달에 집중해서 연습했는데, 그 결과가 좋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첫 방송에서 1위를 했던 오마이걸 승희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완벽하게 열창하며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민재는 “아무래도 1회 우승자인 오마이걸 승희 양이 가장 신경 쓰이고 걱정되는 상대였다. 워낙 어린 나이부터 무대경험이 많은 친구이다 보니, 무대 위에서 굉장히 자연스럽고 능숙하게 잘한다.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 한다”라고 밝혔다.

힘든 연습생 시절을 함께 헤쳐온 소나무 멤버들은 민재의 1위 소식을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고. “멤버들이 항상 조언과 칭찬을 해주기 때문에 정말 든든하다. 1위 소식을 기뻐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 회사 식구들도 이번 무대에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써줬고, 축하해줬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걸스피릿’은 5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2회 방송에서 공개 됐듯 열두 명의 소녀들은 같은 길을 걷는 동료들에 대한 공감과 간절함을 공유하고 있다. 민재는 “A조 친구들과는 친해진 것 같은데, 낯을 조금 가리는 성격이다 보니 아직 선배님들에게는 쉽게 다가가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프로그램 초반이니까 먼저 다가가서 빨리 친해지기 위해 노력해보려고 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민재의 목표는 개인의 우승이 전부는 아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은 소나무라는 그룹을 잘 모르시는 것 같다. ‘걸스피릿’을 통해서 소나무라는 그룹을 알리고 싶다. 또 나의 다양한 모습을 숨김없이 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2인의 걸 그룹 메인 보컬들이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정하고, 파이널 리그에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는 형식이다. 소녀들의 상상을 뛰어넘는 실력과 반전의 묘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제공=JTBC

전수미 기자 jun@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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