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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톡] 손호준, 차승원 칭찬도 듬뿍 받는 바른 청년

김도형 입력 2016.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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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모델 겸 배우 차승원이 후배 손호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서는 농촌 생활을 이어가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호준과 남주혁은 일 나간 차승원과 유해진을 위한 점심 준비를 했다. 메뉴는 냉국수. 둘은 끓지도 않은 물에 국수를 넣는 등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여 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궁금증과 불안감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냉국수를 완성시킨 둘은 차승원 유해진에게 합격점을 받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차승원은 "이놈들이 부질없는 놈들은 아니었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차승원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손호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 시리즈를 함께해온 손호준을 바라본 차승원은 "능력이 없으면 열정이 있어야 하고, 열정이 없으면 겸손해야 한다. 겸손하지도 못하면 눈치가 있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손호준은 그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며 "손호준이 그런 걸 잘한다. 센스가 있다"고 칭찬했다. 수개월 동안 손호준을 곁에서 지켜본 차승원이 내린 결론은 능력도 있고, 열정도 있으면서 겸손한 청년이라는 것.

손호준은 이날 방송에서도 요리를 준비하는 차승원의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눈치껏 신문지를 바닥에 펼치는가 하면, 말하지 않아도 양념 등을 대령하는 탁월한 센스를 발휘했다. 또 동생 남주혁이 설거지에서 어려움을 겪자 직접 나서 문제를 해결해주기도 했다.

손호준에게 늘상 따라붙는 수식어가 바로 '바른 사나이' 이미지다. 이에 대해 손호준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약간 부담스럽기도 하다"라고 말하면서도 "'더 착하게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던 이유로 겸손과 열정을 꼽았다. 그가 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지 다시금 일깨우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손호준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차승원과 '삼시세끼'의 인연이 한솥밥으로 이어졌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