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진, '이진욱 고소녀' 루머에 "수치스럽다" 강력 부인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6. 7. 21. 11:35
모델 반서진(27)이 배우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ㄱ씨라는 루머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없다”며 부인했다.
반서진은 20일 스타뉴스, 뉴스1등과의 인터뷰에서 “이진욱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며 “스쳐지나간 적도 없다”고 말했다.
반서진은 네이버 TV캐스트 <미라클 뷰티>에 출연해 눈길을 끄는 미모와 몸매로 유명세를 탔다.
전날 SNS에는 ‘이진욱의 그녀’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 여러장이 돌았다. 사진은 반서진이 운영하는 쇼핑몰 속 사진으로 누리꾼들은 자신을 홍보하기 위한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며 반서진을 비난했다.
반서진은 이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지금 일을 막 시작하고 있는데, 연관 검색어에 내 이름이 떠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주변인들과 팬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고 있는데 민망하고 수치스럽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반서진은 경찰 사이버 수사대에 최초 유포자를 처벌해달라며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한편, 배우 이진욱은 지난 12일 지인의 소개로 만난 ㄱ씨와 저녁식사를 한 뒤 ㄱ씨 집에 찾아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진욱은 “합의하에 한 성관계”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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