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해체설' 남지현, SNS에 해체 암시? "아,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김현이 기자 입력 2016. 6. 13. 12:27
포미닛 해체설이 제기된 가운데, 포미닛의 남지현이 올린 SNS 글귀가 화제가 되고 있다.
포미닛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글귀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미닛의 해체를 암시하는 듯한 책 구절이 담겨 있어 팬들 사이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책 속에는 "당신의 노래에 구원을 받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당신이 만들어낸 음악은 틀림없이 오래오래 남습니다"라고 시작한다. 이어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그래도 나는 꼭 믿고 있느면 되는 건가. 내 음악 외길이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것을 끝까지 믿으면 되는 건가"라는 구절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은 남지현이 최근 포미닛 활동에 대해 남다른 고민이 있던것은 아닌지, 포미닛 해체를 앞두고 자신의 심경을 대변해 주는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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