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수지·김우빈, 설레는 코끝 키스
김우빈과 수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7월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연출 박현석 차영훈)'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2일 공개된 '함부로 애틋하게' 포스터에서 김우빈과 수지는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불러일으키는 '러블리 코끝 키스'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김우빈은 두 눈을 꼭 감은 채 기쁨을 표현하고 있고, 수지는 지그시 김우빈을 바라보며 화사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몽환적인 분위기의 눈부신 후광을 뒤로 한 채 서로의 코를 맞대며 달콤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 앞으로 전개될 러브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8일과 26일 '함부로 애틋하게' 티저 예고 1, 2편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우빈과 수지가 호흡을 맞춘 극중 장면이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커플 케미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수지, 두 사람이 함께 있는 포스터 한 장만으로도 기대감이 폭등하고 있다"며 "2016년 하반기, 안방극장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는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