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더걸스, 데뷔 9년만에 자작 타이틀 도전..올여름 컴백

입력 2016. 5. 10. 08: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원더걸스가 '자체제작' 타이틀곡으로 올 여름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올 여름 신보를 발표한다. 빠르면 6월, 늦어도 여름 안에 신곡을 내놓을 계획. 이는 지난 해 8월 발표한 앨범 'Reboot'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밴드 원더걸스'의 기조는 유지되며, 현재 앨범 작업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원더걸스는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다. 'Irony', 'Tell me', 'So Hot', 'Nobody', 'I Feel You' 등 매번 박진영의 곡으로 활동해온 원더걸스가 또 한 번의 음악적 성장을 이뤄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원더걸스는 지난 해 예은 유빈 선미 혜림의 4인 체제로 재편한 이후, 미니앨범 'Reboot'에서 타이틀곡 'I Feel You'를 제외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원더걸스의 자작곡은 리스너 및 전문가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기에 이번 컴백 타이틀곡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예상된다.
 
데뷔 9년 만에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원더걸스가 가요계 컴백을 알리면서, 올 여름 가요계 역시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