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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씨남정기' 철없는 백수 황찬성, 물오른 연기

유수경 기자 입력 2016.03.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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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욱씨남정기' 황찬성이 물오른 연기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황찬성은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극본 주현 / 연출 이형민)에서 철없는 백수 남봉기 역을 맡아, 형으로 출연하는 윤상현(남정기 역), 아버지 임하룡(남용갑 역)과 환상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사고뭉치에 허세왕인 황찬성, 소심한 을(乙) 윤상현과 임하룡. 이처럼 극과 극 성격을 가진 '남 패밀리'의 하루는 조용하게 넘어가는 법이 없다.

'욱씨남정기' 황찬성이 물오른 연기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News1star/ JTBC

임하룡은 지난 17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심형래 이후 이렇게 사랑의 매를 많이 때린 사람은 처음이다"며 극중 황찬성과 투닥거리는 장면이 많음을 암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3화에서는 또 사고를 쳐서 임하룡에게 호되게 혼나는 황찬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네 주차장에 세워놓은 이요원(옥다정 역)의 차가 긁히는 사건이 발생했고, 그날 밤 술에 취해 근처를 서성인 윤상현이 유력한 범인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차에 흠집을 낸 건 윤상현이 아닌 황찬성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그는 이요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뿌린 전단지 위에 껌을 붙이는 등 사건을 무마하려 애썼지만 여의치 않았고, 결국 "미안해 형! 앞집 차 내가 긁었어!"라고 이실직고 했다.

임하룡은 "나 말리지 마라! 이 놈 오늘 내가 처리한다"며 황찬성을 때리기 시작했다.그는 멍하니 구경하는 윤상현을 향해 "진짜로 말리지 마!"라고 외치는 등 오버액션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욱씨남정기'에서 황찬성과 임하룡은 합이 척척 맞는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중이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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