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도경완에 카드부터 차 제공 '완벽 내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 12. 2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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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장윤정

가수 장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발언이 덩달아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출연해 수입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완은 "생활비는 5대5로 내고 남은 돈을 관리한다"고 말을 털어놨다.

이에 불만이 있느냐는 질문에 도경완은 "생활비를 반반 내는 것에 불만은 전혀 없다. 장윤정이 카드도 주고 차도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처음에는 좋았다. 근데 살다 보니 차도 집도 다 장윤정 명의더라. 세상 떠날 때 난 정리할 게 없다"라고 말했고, 이어 "무소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박명수는 "아나운서계의 법정 스님이네요"라고 말했고, 이에 장윤정은 "그게 미안하더라. 그래서 명의를 바꾸려고 한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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