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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윤균상 "요동정벌신, 퍼붓는 비에 속옷까지 젖어"

뉴스엔 입력 2015. 12. 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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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역사적 사건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으로 2막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무휼 윤균상의 무사 본능이 제대로 빛을 발할 전망이다.

홍인방(전노민 분)과 길태미(박혁권 분)의 죽음으로 새 국면에 접어든 '육룡이 나르샤'는 12월 7일 방송될 19회를 기점으로 신조선 건국의 핵심적 계기가 된 역사적 진실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을 다루게 된다.

이에 최영(전국환 분)과 이성계(천호진 분)를 중심으로 부대가 꾸려지고 무휼(윤균상 분)은 이지란(박해수 분), 이신적(이지훈 분) 등과 함께 무사로 참전한다. 이들 중, 전쟁을 처음 경험하는 무휼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는 전우들과 하나가 되어 무사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은 눈부신 성장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조선 건국과 관련한 사극에서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은 빠질 수 없는 핵심 사건으로 기록되는데, <육룡이 나르샤> 역시 제작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특히, 매서운 추위와 눈보라로 쉽지 않은 촬영을 이어갔음에도,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진 모두는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고 한다.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이성계 장군의 뒤를 따른 무휼 윤균상의 열정과 책임감은 대단했다.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은 신조선 건국뿐 아니라 무휼 캐릭터에게도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사건. 윤균상은 살수차까지 동원된 폭우와 갑작스러운 추위, 세찬 눈보라에도 흔들림 없는 열연을 선보인 것은 물론 '육룡이 나르샤' 에너자이저답게 중간중간 동료 배우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윤균상은 “속옷까지 젖도록 퍼붓는 비를 맞고 강물에도 뛰어드는 등 쉽지 않은 장면들이었는데 함께 하는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서로 서로 격려하며 촬영에 임했다. 추운 날씨에 배우들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끝까지 웃으면서 힘내주신 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리고 좋은 장면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준 동료 배우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고 말했다.

장면마다 철저한 사전 콘티를 세워 3박 4일에 걸쳐 촬영을 진행, 완성도 높은 겨울 버전의 요동정벌과 위화도회군 장면을 예고하며 2막의 출발을 알린 '육룡이 나르샤'는 7일 방송된다.(사진=S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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