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컴백' 러블리즈, 케이 티저 베일 벗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2015. 11. 29. 10:51
컴백을 앞둔 걸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케이(Kei)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9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케이는 파스텔 톤 배경, 흰색 의자 앞에 트레이드 마크인 긴 웨이브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신비한 소녀 같은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인형을 연상케하는 케이의 가녀린 팔 다리와 흰 피부 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러블리즈는 새 앨범 '러블리너스(Lovelynus)' 발매를 앞둔 상태다. 지난 25일부터 컴백을 알리는 단체 사진과 지애, 수정, JIN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중이다.
소속사는 "아직 컴백 날짜, 제목 등 자세한 정보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티저 공개를 통해 러블리즈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러블리즈는 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으로 구성된 8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달 첫 미니앨범을 발매,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수줍은 매력을 노래한 '아츄(Ah-Choo)'로 활동을 펼쳤다.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울림 "러블리즈·서지수 명예훼손 3인 고소"
- 8인 완전체..'러블리즈'라는 도화지에 입혀질 색깔
- 싸이 7집 '칠집싸이다', '록의 대부' 전인권도 함께
- 패셔니스타 서인영, '공항패션 가수상' 주인공
- 진격의 '응답하라 1988', 전작 '응사' 뛰어 넘었다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
- [뒤끝작렬] 스러진 DJ의 장남과 공허한 '좌파 독재'
-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포기하고 경제 택해야 얘기했다"
- 가까스로 살아난 '패스트트랙'…향후 정국과 변수는?
- 폼페이오, “이란 밖 나가는 원유 없을 것"...한국 등 수입금지 예외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