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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 남자 11년 동안 한결 같다 [창간기획]

입력 2015. 11. 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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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2004년 창간한 마이데일리가 1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연예계는 숱한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수많은 연예인이 데뷔해 스타가 되거나 혹은 대중의 관심 밖으로 멀어지기도 했습니다.

마이데일리는 11년 동안 연예계가 쉴 새 없이 격변하는 동안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정직한 기사를 전하려고 애썼습니다. 과연 얼마나 독자들의 신뢰를 얻었을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 건 앞으로도 초심을 지키는 게 신뢰의 열쇠란 사실일 겁니다.

마이데일리는 11주년을 맞아 연예계에도 초심을 지키는 연예인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입니다. 그는 2004년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습니다. 앳된 티가 남은 풋풋한 외모의 이 청년은 '내 여자라니까'란 노래를 들고 대중 앞에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순수하게만 보이던 청년 이승기는 '너라고 부를게. 누난 내 여자니까' 하고 저돌적으로 고백하며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가식 아닌 솔직한 고백으로 다가온 이승기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순수한 마음을 지키고 있는 연예인으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부터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투하츠', '구가의 서' 등 숱한 인기 드라마를 내놓고 '1박2일' 고정 멤버로 예능에서까지 맹활약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선 이승기입니다. 하지만 11년 전이나 지금이나 방송가에는 이승기의 바른 인성을 칭찬하는 목소리는 그대로입니다.

최근 나영석 PD와 재회한 '신서유기'에선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거친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승기의 언행을 지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건 아마도 11년 동안 꾸준히 최선을 다하고 늘 노력한 이승기가 어떤 사람인지 대중이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승기는 연기든, 노래든 일을 하고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입니다. 입대란 큰 전환점을 앞두고 있지만 이승기라면 거뜬히 넘어선 뒤 11년 전처럼 "누난 내 여자니까" 하고 돌아와 또 대중에게 최선을 다할 것 같습니다.

그는 지난 2013년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의 지난 날을 되돌아보며 "큰 산을 넘으면 어떤 걸 하더라도 자신감이 생길 것 같고 뿌듯한 것도 많지만 의외로 겸손해지더라"고 했습니다. 11년 후에도 이승기는 왠지 겸손한 가수이자 배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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