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조정석의 '납득이' 캐릭터 만들어줬다?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5. 11. 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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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이 조정석, 정우와 함께 '꽃보다 청춘' 촬영차 아이슬란드로 떠난 가운데 정상훈과 조정석의 인연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는 '연기경력 18년' 만에 '양꼬치엔칭따오' 캐릭터로 대세 방송인 대열에 합류한 정상훈이 출연해 연기인생에 대해 밝혔다.

뮤지컬 배우로도 오랜 시간 활동해왔던 정상훈은 같은 작품에서 만난 조정석과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정상훈은 "조정석이 예전에 우리 집에서 오래 같이 살았다. 내 결혼식 사회도 맡았었다. 만약 조정석이 거미랑 결혼을 하면 내가 사회를 보는 게 당연할 정도"라며 '절친' 조정석과의 의리를 강조했다.

또한 정상훈은 "조정석과 '건축학 개론' 대본을 보며 납득이 캐릭터를 같이 연구하기도 했었다. 내가 아이디어도 줬다"며 '납득이' 연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 = JTBC '썰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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