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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 지성♡황정음에 반한 시간 '2015 베스트 커플'[진짜 상주러 갑니다]

뉴스엔 입력 2015. 11. 24. 08:00 수정 2015. 11. 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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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뽀뽀쟁이들! 두 사람 모두 인형이 참 맘에 드는 눈치
2015년 11월 17일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본사에서 만난 지성
2015년 11월 12일 ‘그녀는 예뻤다’ 종영 기념 공식 인터뷰에서 만난 황정음

진짜 상주러 갑니다. 뽑아주시면 상 들고 찾아 갑니다. 스타들 품에 상을 안기고, 인증샷도 찍고, 팬 여러분들 대신 부둥켜 안고 오겠습니다. 헤헤헤.

다음 연예가 마련한 '진짜 상 주러 갑니다' 첫 회, '내가 직접 뽑는 2015년 드라마 최고의 케미 커플은?' 시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지난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다음 연예에서 실시한 '내가 직접 뽑는 최강 케미커플' 투표엔 총 223,348명의 네티즌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총 10쌍의 커플이 경합한 결과 가장 많은 득표수(57%/ 126,909명)를 차지한 '지성♡황정음(킬미힐미)' 커플에게 진짜 상주러 갔습니다. 지성♡황정음 커플은 지난 3월 12일 종영한 MBC 드라마 '킬미힐미'에서 호흡을 맞췄죠. 현재 방송 중인 드라마의 커플들이 후보로 오른 상황에서도 지성♡황정음 커플에 대한 네티즌의 지지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그만큼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어마무시~ 했다는 얘기겠죠? 워낙 바쁜 몸들이라 스케줄 잡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사실. 흑흑.

드라마 끝나고 헤어진지도 반년이 넘게 흘렀는데 서로를 칭찬하는 데 여념이 없더라고요. 역시 베스트 커플은 베스트 커플인가 봅니다. 지성 황정음 커플이 털어놓는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 애교만점 사진까지 아낌없이 투척합니다!

★★★ 지성의 달콤한 소감은?

Q. 후보들이 많았어요. 지금 방영 중인 드라마도 있고 '킬미힐미'처럼 지나간 드라마도 있긴 한데.. 5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지성 황정음 씨가 커플상 수상한 이유는 뭘까요?

A. 일단 굉장히 기분이 좋더라고요. 지금 와서 다른 후보들과 붙여봤을 때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너무나 기쁘고. 거의 잊혀질만 할 때 덕분에... 하하하. 수상 이유는 뭐, 작품이 좋아서 아닐까요? 작품을 또 오래오래 기억을 해주시니까... 지금쯤이면 잊혀질만도 한데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래도 또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배우 분들 다같이 힘을 들여 만들었던 작품이라서 그런지 정음 씨랑 제가 대신 상을 받긴 하지만 모두의 상인 것 같네요.

Q. '킬미힐미' 파트너였던 황정음에 대해서 자랑 좀 해본다면?

A. 우선 무척 솔직하고 털털한 친구인데 그러면서 굉장히 마음이 따뜻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이번 '킬미힐미' 뿐만 아니라 그 전엔 '비밀'을 통해 또 만났었기 때문에 이번에 호흡을 맞추는 데 있어선 더할 나위 없이 서로가 편했었고 그리고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으니까 도움이 되었던 것 같고.

아무래도 올 초반에 굉장히 '킬미힐미' 캐스팅이 되고 나서 방영 날짜까지 얼마 안 남아서 여러가지 어려운 부분들이 많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문제가 없었던 건 아마 황정음 씨와 저와의 호흡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황정음 씨가 또 체력이 강해요. 하하하. 정신력이 굉장해서 같이 호흡을 맞추면서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준 점 너무 감사하죠. 정말 그 마음 따뜻한 친구 다시 한 번 언젠가 또 좋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Q. 그래서 지성에게 '킬미힐미'란 어떤 작품일까요?

A. 저한테는 도전이었고요. 아무래도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남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어려운 부분들도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사실 오히려 캐릭터의 부담보다는 나이에 대한 부담이 좀 있었어요. 어떻게 보면 저의 감성이 연령에 상관 없이 많은 분들이 받아들이고 공감을 할까. 통할 수 있을까,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생각을 하게 됐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한테 도전이었고 또 한 편으로는 저한테 기회였던 것 같아요.

제가 결혼을 했잖아요? 결혼과 상관 없이 저는 늘, 마음은 젊은데.. 하하하. 저의 팬들과 나이 있는 팬들과 어린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어떤 유일한 기회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더 즐겁게 했던 작품입니다.

Q. 가장 어린 팬은 보통 몇살 정도였어요?

A. 초등학생 팬도 있던데요. 하하하. 할머님들도 좋아해주시고.

Q. 12월에 팬들 위한 콘서트도 하잖아요. 준비는 잘 되고 있나요?

A. 제가 가수는 아니라서 음악적인 실력을 보여준다기보다는 팬들하고 소통하는 방법이랄까요. 근데 뻔한 소통은 하기 싫더라고요. 늘 어떤 자리라도, 좀 더 어떻게 더 의미 있게 만들어볼까. 내 진심을 좀 담아볼까 했어요.

저한텐 사실 어려워요, 콘서트는. 큰 부담이기도 하죠. 왜 괜한 짓을 할까 싶은 적도 있었어요. 그런데 잘하려고 하는 건 아니고. 그냥 팬들하고 솔직하게 만나는 거죠. 제 팬들은 제가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헤매더라도 이해해주고 함께해주니까. 그게 더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매일 연습을 하다보니까 목도 좀 쉬고 밤잠을 못 자요. 하하하.

그런데 사실 전 그동안 드라마를 찍으면서도 늘 항상 OST를 부르거나, 극중 부르는 노래라던지, 그런 음악들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을 하려고 했었거든요. 그게 어떻게 보면 쉽게 감정을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요. 이번 자리가 그런 것 같아요. 굳이 말이 필요 없고 제가 선곡한 노래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팬들에게 바라는 마음들, 그런 것들을 교감하고 소통하고 싶었어요.

Q. 어쨌든 압도적인 득표를 한건 지성 씨 팬들 힘이 컸을 텐데요. 팬들께 인사 한마디?

A. 연기 경력 17년 동안 팬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외롭지 않고 올 수 있었던 거죠. 팬분들의 말씀과 관심과 사랑은 저한텐 너무나 소중합니다. 늘 그 소중한 마음 안고, 그 관심 계속 지속됐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보면 저한텐 욕심일 거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현재를 함께 즐기고 행복을 서로 나누고 싶어요. 그리고 고마워요.

★★★ 황정음의 새콤한 기분은?

Q. 이번 투표에서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씨와 커플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는데 '킬미힐미'로 지성 씨와 커플상을 받게 됐어요. 기분이 어떤가요?

A. 제가 출연한 두 작품이 후보로 올랐다는 것이 기쁘고요. 그것만으로도 의미 있는데 이렇게 상도 받아서 기쁘고 행복합니다.

Q. 커플상 후보들 중 홀로 각각 다른 남자배우들과 후보가 됐어요. 그야말로 황정음 인기와 출중한 연기력의 결과라고 하겠는데... 유독 케미를 인정받은 비결이 뭘까요?

A. 제가 남자 배우 복이 많은 것 같아요. 요즘 자꾸 신세기와 지성준 중에 누구 고를 거냐고 하는데 고를 수가 없어요. 지성 오빠는 제가 정말 존경하고 감사한 선배님이고 서준이는 너무 멋지고 든든한 친구니까,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두 분의 공통점은 연기를 정말 잘해서 극중 여주인공을 아주 사랑하고 아껴준다는 것이에요. 그런 마음을 받았기 때문에 저 또한 행복하게 극에 빠질 수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여배우로서 남자 배우들과 케미가 좋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오리진과 김혜진을 뜨겁게 사랑해 주신 두 남자에게 감사드립니다!

Q. 베스트 파트너 지성 오빠 자랑 좀 해주세요

A. '킬미 힐미' 끝나고 제가 인터뷰마다 지성 오빠 극찬을 얼마나 했는지 앞에 있던 분들이 다 광대가 승천 하드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비밀' 찍으면서 정말 좋았거든요. 현장에서 배려도 많이 해주시고 무엇보다 상대 배우와 호흡하며 연기를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작업인지 느끼게 해줬고 그런데 '킬미힐미'에서 만나서 오빠에게 더 반하는 계기가 됐어요. 정말 멋진 선배님이셨고 현장에서 너무 힘든 분량이고 힘든 연기인데 정말 대단했거든요. 오빠 연기 보는 것만으로 많이 배웠고 또 작품이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서 무엇보다 배우들이 그것을 알고 느끼고 표현 하는 게 중요했는데 그런 면에서 많은 이야길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오빠는 정말 대단한 사람! 제게는 그런 사람입니다.

Q. '킬미힐미'와 '그녀는 예뻤다'까지 연말 연기대상 다관왕 후보로 꼽히고 있어요. 배우 황정음에게 2015년의 의미는?

A. 항상 그렇듯이 바쁘게 지낸 한해 였던 것 같아요. 항상 좀 쉬고 싶다, 이번에는 정말 긴 휴식을 가져야지 하는데 막상 좋은 작품이 오면 놓지 못하는 것 같아요. 올해도 그래서 드라마 두편 찍었는데요.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 잊지 못할 작품들이었던 것도 제게 행복이었고요. 감사한 분들도 많고 더 많은 작품으로 열심히 연기 하고 싶다는 동기부여도 됐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같이 연기하고픈 남배우가 있다면? 커플 연기 이상형을 꼽아주세요

A. 하정우 선배, 이정재 선배요. 하정우 선배의 남자다움이 예전부터 이상형이었거든요. 이정재 선배님하고 로코도 찍어보고 싶어요. 하하하.

Q. 황정음에게 '그녀는 예뻤다'란?

A. 저에게 '그녀는 예뻤다'란 행복 그 자체인 것 같아요. 혜진이를 만나 연기 할 수 있어 기뻤고 큰 사랑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고 그래서 작품 하는 동안도 작품이 끝나고 나서도 마음이 설레고 행복한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투표결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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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윤가이 기자/사진 이재하, 장경호, 송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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