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고경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이혜미 2015. 11. 13. 20:12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가 고경표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3회에서는 소꿉친구 선우(고경표) 생각에 혼란해 하는 덕선(혜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리는 선우를 비롯한 친구들과 분식집에서 마주쳤다. 덕선을 보고 인사도 하지 않는 정환(류준열), 동룡(이동휘)과 달리 선우는 덕선을 살갑게 챙기는 모습. 피켓걸 연습을 하면서 수학여행 준비를 하는 덕선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런 둘을 지켜보던 덕선의 친구들은 선우가 덕선을 좋아하는 게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걔 들어올 때부터 널 봤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 이에 선우를 의식하는 덕선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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