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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닌 '가래떡데이'..농업인의 날 기념

입력 2015.11.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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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닌 ‘가래떡데이’…농업인의 날 기념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가래떡데이로 맞대응에 나섰다.

빼빼로데이로 알려져 있는 11월11일은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1997년에 지정된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 날은 농민이 흙에서 나서 흙을 벗 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흙 ‘土’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쓰면 11월11일이 된다는 데 착안해 지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날을‘가래떡데이’로 홍보하며 쌀 소비 촉진을 장려하고 있다.

‘가래떡데이’는 수확기 직후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우리 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들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가래떡 데이를 맞아 지난 10일 가래떡데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색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11월 11일에는 가래떡을 나누어 먹는 가래떡데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농림축산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