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이주형 "좋아했던 배우들과 호흡 맞춰 영광"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배우 이주형이 ‘마담 앙트완’ 출연을 확정 지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에 출연하는 이주형의 각오를 대신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로 데뷔한 이주형은 ‘마담 앙트완’을 통해 두 번째 연기에 도전하는 신인 배우로, 성실한 연습을 거쳐 이전보다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마담 앙트완’에서 공부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 자 없는 천재지만 사람의 마음은 알지 못하는 상담센터 인턴 원지호 역을 맡은 그는 한없이 차갑고 딱딱하다가도 때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들로 주변인들을 당황케 하는 ‘냉미남’과 ‘허당’을 오가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또 사랑으로 인해 점차 기묘하고 복잡한 인간의 심리를 깨달으며 변화해나가는 모습을 그려낼 이주형은 신선한 반전 매력들로 여심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이에 “처음 경험해보는 캐릭터를 맡게 돼 연기할 때마다 즐겁다”며 들뜬 심경을 내비친 그는 “꼭 한번 함께 작업해보고 싶었던 감독님, 평소 좋아했던 선배 분들과 호흡을 맞추게 돼 영광”이라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촬영 전부터 인물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며 준비태세를 갖춘 이주형은 “연기에 최선을 다해 드라마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고 안방극장도 접수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주형 외에 한예슬 성준 정진운(2AM) 황승언 등의 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마담 앙트완’은 11월 중 JTBC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심엔터테인먼트]
마담 앙트완 |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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