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측 "시상식 불참시 상 안준다" 폭탄선언

뉴스엔 2015. 10. 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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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대종상영화제가 폭탄선언을 했다.

조근우 본부장은 10월14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서 불참시 상을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근우 대종상영화제 본부장은 “올해 출품작 44편을 받았는데 지금까지 대종상영화제서 최고로 많이 받았다. 보통 30편 후반대였는데 올해 최고의 영화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심사위원 40명이 매일 3편씩 15일 동안 출품작 심사 중이다. 이후 본심에서 심사위원은 지금과는 다르게 교수 2명, 언론인 2명, 영화 종사자, 일반인, 배우 등 9명과 전문심사위원 8명을 포함, 17명이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부터는 참석하지 않는 배우는 제외를 시키기로 했다. 국민과 함께 해야 하는데 대리수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 참석하지 않으면 상을 주지 않고 다른 사람을 주기로 했다”고 발언해 관심을 모았다. 시상식에 불참하면 상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으로 많은 논란이 예상되는 바다.

한편 제52회를 맞은 대종상영화제는 전년도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최민식 손예진이 홍보대사를 맡았으며 영화제 역대 최초로 역대 대종상 수상 배우 전원을 초청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중화권에 이를 홍보하고 유명 중국배우를 섭외, 해외부문대종상을 시상한다. 본상 21개 부문, 기타 6개 부문 총 27개 부문 시상이 이뤄지는 제52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1월20일 진행되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 KBS를 통해 생중계 된다.

이소담 sodamss@ / 정유진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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