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정, 상해 화동사범대학교 국제 교류 합격 "꿈은 아니겠지"

[TV리포트=조준영 기자] 배우 여민정이 상해 화동사범대학교 국제 교류에 최종 합격했다.

여민정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기국제교류학생 최종 합격, 젤 경쟁률 높았던 상해 화동사범대학에 딱 한 명 특별 장학생 뽑아주셨다. 꿈은 아니겠지~ 정말x486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여민정은 "어학 교환은 자비로 그 나라 언어 배우러 가는 거, 특별 교환은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 받고 본과 수업 듣는 장학생"이라고 전했다.

여민정은 이어 "게다가 화동사범대학은 예술 대학이 있어서 대외한어과 말고 방송학 본과생으로 들을 수가 있다. 그래서 1지망 지원했는데 이런 기회가 빨리 주어지다니, 이제 남은 학기 서울에서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 상해로 유학"이라고 전했다.

여민정은 또한 "당분간 주변에 많은 이들과 떨어지겠지만 상해에 있으면 더 오롯이 중국 석사 진학 준비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원했던 곳에서 더 많은 걸 배우고 돌아와야지! 좋은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꾸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민정은 최근 최초의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에 가입하며 출범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사진출처=여민정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