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레드벨벳 아이린과 집순이 공통점? "나도 섬유 유연제 좋아해"

장우영 2015. 9. 1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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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엑소 백현고 결별한 가운데 태연의 집순이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태연의 '채널 태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SM타운 오사카 공연의 대기실에서 소속사 식구들에게 "혼자 있을 때 뭐하고 지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SM엔터테인먼트 선후배 가수들이 태연의 질문에 답한 가운데 레드벨벳 아이린은 "다림질을 하거나 옷에서 향기 나는 것을 좋아애 빨래를 한다"고 답했다.

이에 태연은 "나도 섬유유연제 같은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아이린은 태연의 말에 공감하며 폭풍수다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과 백현은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했지만 소속사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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