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이자 대서, 전국 장마전선 영향 '무더위 절정'
입력 2015. 7. 23. 11:54
[헤럴드시티=김주현 기자]중복이자 대서, 전국 장마전선 영향 '무더위 절정'
23일은 무더위가 가장 심한 중복이자 24절기 중 12번째인 대서(大暑)다.
대서는 소서와 입추 사이의 절기로 대체로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기다. 그래서 대서는 옛말에 “염소뿔도 녹는다”고 했으니 더위가 절정에 달한다는 뜻이다.
이 시기는 옛날에 음식을 장만해 계곡 등지에서 무더위를 식히곤 했듯이 요즘도 피서인파가 가장 붐비는 때가 되고 있다.
계절에 민감해야 할 농촌에서는 김매기와 무성해진 잡초를 베어 퇴비를 만들기 시작하는 등 불볕더위 속 농사일에 분주하다. 또 참외와 수박등이 제철 채소로 가장 맛있게 출하된 시기였다.
한편, 23일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city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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