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블락비 재효, 첫 드라마 도전 '도대체 무슨 일이야' 남자주인공 발탁

장서윤 입력 2015. 7. 7. 09:23 수정 2015. 7. 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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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그룹 블락비의 재효가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다.

재효는 최근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연출 안성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촬영을 앞두고 있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마흔 살의 여성이 스물 다섯 살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열 살 어린 아이로 변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로맨스에 코미디를 얹었다.

작품에서는 재효와 함께 배우 고은미가 호흡을 맞추고 울랄라세션 멤버 박광선도 출연한다. 이번 작품으로 블락비는 앞서 유권, 비범에 이어 재효도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제작관계자는 "캐릭터 성격에 잘 부합하고 뮤지컬 등을 통해 다져진 연기 실력을 높이 사 재효를 남자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도대체 무슨 일이야'는 7월 초 첫 촬영에 돌입, 오는 8월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다.

장서윤 기자 ciel@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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