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씨스타 다솜, KBS 새 월화극 여주인공 확정

김진석 입력 2015. 7. 6. 11:44 수정 2015. 7. 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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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씨스타 다솜(22 ·김다솜)이 KBS 월화극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다솜이 KBS 2TV 새 월화극 '시어머니 길들이기'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중 다솜은 한때 잘나갔던 4인조 걸그룹 멤버 오인영을 맡는다. 두꺼운 아이라인과 튀는 패션감각으로 강한 인상을 주지만 속은 여리고 의리도 있고 외로움을 너무 많이 탄다.

데뷔 후 한동안 인기가 좋아서 왕성하게 활동했지만 그 이후로 후속 앨범마다 실패하면서 간간히 행사 스케쥴뿐 방송 스케쥴은 전무. 기획사 대표가 '며느리 체험'이란 예능 프로그램을 해 보라고 제안한다. 다솜의 눈이 카메라 시점이 돼 가족들을 관찰하는 느낌으로 드라마가 시작된다.

이로써 다솜은 2014년 6월 종영한 KBS 1TV 일일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 이후 1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특히 첫 드라마인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연출가인 이덕건 감독과 재회, 또 다시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어머니 길들이기'는 재기를 꿈꾸는 아이돌 인영이 종가집 '며느리 체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가짜 시어머니 양춘자와의 한 판 승부를 담고 있다. 하지만 견원지간 같던 둘이 진짜 고부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고 다양한 고부들간의 소동속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코믹가족극이다.

'너를 기억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으로 12부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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