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장나라, 장신 男배우들과 호흡에 "목 부러질 것 같아"

정송연 인턴기자 2015. 6.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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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송연 인턴기자]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평균 신장 184cm의 장신 스타들과 함께 한 소감을 말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새 드라마 '너를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져 장나라, 서인국, 이천희, 최원영, 김재영이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너를 기억해' 속 남자 배우들이 전부 키가 크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키가 184cm"라고 밝힌 최원영은 모델 출신인 이천희, 김재영 못지 않게 우월한 신장을 자랑했고, 팀에서 제일 키가 작은 서인국도 "180cm"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장나라도 키가 큰 남자들이랑 있으면 부담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목이 부러질 것 같다"면서 "나는 내 눈에 흰자가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올려다보니까 자꾸 눈이 뒤집어지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송연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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