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발가락 골절 고통 견딘 채 공연.. 김주원이 병원 소개" (라디오스타)
김진성 기자 2015. 6. 11. 00:22
옥주현 김주원 라디오스타 |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라디오스타' 옥주현이 발가락 골절 고통을 견딘 채 공연을 이어갔던 경험을 털어놨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8일 밤 방송은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옥주현 신성록 이지훈 김수용과 함께했다. 또 샤이니 민호가 일본 스케줄로 불참한 규현의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옥주현은 "낮 공연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발가락을 골절 당했다. 공연을 3주 앞둔 상태라 신발 앞부분을 전부 뚫어버린 채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옥주현은 이어 "(고통을 참느라) 땀이 나고 눈물이 나더라"며 "관객과의 약속을 못 지키는 것보다 이 고통이 낫단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옥주현은 또 신성록의 여자친구인 김주원이 병원을 소개해줬다고 해 관심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성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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