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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복지부 장관 "메르스 발병 병원 공개 생각 안해..우려 근거 없다"

입력 2015. 06. 02. 14:09 수정 2015. 06. 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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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메르스 발병 병원명 미공개 우려, 근거 없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와 3차 감염자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병원명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문형표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제3공용브리핑실에서 "(메르스가 발병한 병원명 미공개에 따른) 고민의 많은 부분들이 조금은 근거가 없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메르스는 밀접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어떤 환자가 해당 병원에 있었다고 해서 그 병원에 가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은 지나친 우려"라고 밝혔다.

또한 문형표 장관은 갈수록 메르스와 관련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것과 관련해 확산 방지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메르스 첫 번째 사망자가 치료를 받던 병원 소재지 인근 초등학교 22곳이 감염예방을 위한 휴업검토에 들어갔다.

2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메르스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S(58·여)씨가 숨진 병원 소재지에 있는 인근 초등학교 교장 협의회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부모가 동의하면 5일까지 휴업한다"고 합의했다.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는 모두 22곳으로 현재 각급 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해 휴업여부, 휴업시 대체수업 운영여부 등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이 지역 A초등학교는 메르스와 관련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휴업을 결정했다. 뒤이어 또 다른 초등학교가 이날 오전 단축수업한 뒤 3일부터 5일까지 휴업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2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에는 메르스 사태 이후 처음으로 발생한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됐다.

현재 메르스가 접촉 또는 비말전파 형태로 전파되는 걸로 추정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접촉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위생이다.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외출을 하거나 여러 가지 어떤 일을 한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가져야 된다.

또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 전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면역저하질환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이 많은 곳에 특히 호흡기질환자들이 있을 수 있는 곳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는 것이 좋다. <스포츠조선닷컴>

복지부 메르스 병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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