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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시청자 매료시킨 '특별 레시피' 3박자

오주영 입력 2015. 05. 2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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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KBS 2TV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 단 2회 만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청춘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퓨전사극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을 장르에 속해있다. 하지만 그 안을 채우고 있는 조금 특별한 3박자가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달짝지근한 맛에 풍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안방극장을 열광케 할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숨은 레시피는 뭘까.

#1. 배우들의 다채로운 호연, 빛을 발하다

풍부한 감정 표현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역시’라는 말을 자아내게 한 여진구(정재민 역)와 브라운관, 스크린 등 충분한 워밍업으로 다져진 설현(백마리 역)의 반전 열연, 뱀파이어와 흡사한 비주얼은 물론 소름끼치는 연기 변신으로 가능성을 연 이종현(한시후 역). 첫 회부터 강렬했던 세 사람의 케미와 연기력은 극의 탄력을 높였다. 무엇보다 각자만의 매력이 캐릭터를 더욱 탐스럽게 만들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2. ‘뱀파이어’ 소재,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다

뱀파이어는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로 다가온다. 하지만 ‘오렌지 마말레이드’에 등장하는 뱀파이어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어 전하는 바가 크다. 극중 인간과 뱀파이어가 평화협정을 맺고 공존하는 사회 속, 뱀파이어는 인간이 기피하고 차별하는 대상. 이들이 겪는 고충에 관한 에피소드들은 실제로 우리 현실 속 차별받고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을 대입시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3. 말랑말랑 꾸밈없는 로맨스, ‘영상미+OST’로 감성 사냥

“그거 알아? 나를 둘러싼 세상이 사라지는 순간이 있다는 걸. 멈춰버린 시간 속... 단하나의 감각... 유일하게 숨을 쉬는 느낌... 그게 너였거든” 마리(설현 분)에게 첫 눈에 반한 재민(여진구 분)의 나레이션은 10대의 꾸밈없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으로 더욱 설렘을 증폭시켰다.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순수했던 첫사랑의 기억을 피어오르게 한다. 이에 시적인 영상미와 호소력 짙은 주옥같은 OST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제대로 겨냥했다고.

한편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온라인여론조사업체 ‘굿데이타코퍼레이션’에서 시행한 5월 셋째 주 기준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분석 및 조사한 ‘온라인여론지수(OQ)’ 순위(드라마 부문)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중독성 있는 특별한 레시피로 시청욕구를 불러일으키는 KBS 2TV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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