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더 트랩' 남자주인공 확정

장서윤 2015. 5. 20. 08:3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해진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드라마화 소식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제작 (주)에이트웍스)이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배우 박해진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케이블TV OCN 메디컬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의 제작사'에이트웍스'에서 제작하는 '치즈 인 더 트랩'은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대학 선배인 유정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갈등,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수많은 팬과 마니아를 양성해온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은 드라마화 소식이 들리자마자 뜨거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는 상황. 특히,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기 전부터 팬들이 원하는 가상 캐스팅 및 각종 패러디 자료가 넘쳐나는 등 그 인기를 톡톡히 증명했다.

그 중에서도 남자주인공 유정은 외모와 집안, 학점, 패션까지 모든 게 완벽한 말 그대로 엄친아지만 친절하고 상냥한 얼굴 뒤에 섬뜩한 이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로 캐스팅에 관심을 모았다.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야말로 유정 역할에 딱 맞는 배우라고 생각해 삼고초려 속에서도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최종 결정을 내려준데에 정말 감사하다. 유정 역할을 위해 지금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박해진과 만나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내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 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서윤 기자 ciel@사진. WM컴퍼니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