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꽂이 하는 남자"..강민혁, 취미까지 로맨틱한 훈남

입력 2015. 5. 13. 11:15 수정 2015. 5. 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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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소영 기자] 씨엔블루 강민혁이 꽃꽂이로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강민혁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꽃꽂이! 예쁘다 예뻐! 아직 피지 않은 작약까지 피면 진짜 예쁠 듯. 내 차위에 꽃 올려놓으니까 신혼여행 분위기 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혁은 직접 만든 꽃꽂이 화병에 얼굴을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는 시늉을 하다 차 위에 올려놓고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청바지와 후드 티셔츠의 편안한 패션으로도 감출 수 없는 훈훈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강민혁 꽃꽂이 의외다", "취미까지 로맨틱한 너란 남자", "꽃이랑 참 잘 어울리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민혁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jsy901104@osen.co.kr

<사진> 강민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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