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아이유, 중2 학생에게 깜짝 기타 선물..어떻게?

2015. 5. 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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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선물

가수 아이유가 중학생 남학생에게 기타를 깜짝 선물했다.

최근 소원을 들어주는 앱 '수르수르만수르'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이유가 선물한 기타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은 "기타를 띵가띵가 연주해고픈 문제의 중2 학생입니다. 정말 기타를 손가락 부러지도록 배우고 싶습니다. 피아노를 주로 했지만 새로운 악기인 기타를 너무나 연주해보고 싶어요"라며 "저의 목표는 많은 악기를 다뤄보는 겁니다. 그 중에 하나가 기타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했지만 계속 안된다고 하시네요. 기타 잘 가르쳐줄 선생님들 계시거든요 이제 기타만 있으면 되는데"라고 소원을 빌었다.

이후 "너의 소원을 위해 누군가가 선물을 보내왔어"라는 글과 함께 기타 사진이 공개됐다. 친필 사인이 담긴 이 기타는 아이유가 보내온 선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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