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혼전 임신 없고, 남편 초혼 맞습니다"

[일간스포츠 김연지]

방송인 김나영이 결혼과 관련해 여러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나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혼전 임신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그런 건 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남편이 연세가 좀 있다. 그래서 신랑이 초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더라"며 "사실 그 부분은 우리 집에서도 굉장히 궁금해 하고 의심했던 점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영은 "남편도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인지 무슨 서류를 떼 왔더라. 초혼이 맞다"며 웃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당일 결혼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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