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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장난꾸러기 남편, 만삭아내 강제로 물구나무 세워 '경악'

뉴스엔 입력 2015. 03. 30. 23:32 수정 2015. 03. 3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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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안녕하세요'에 장난꾸러기 남편이 등장했다.

3월30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임신 9개월 만삭 아내에게 심한 장난을 일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지영미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지영미 씨에 따르면 남편은 자신보다 9살이나 많음에도 불구, 시도때도 없이 아내에게 장난을 친다. 지 씨는 "밤에 자다가 얼굴에 엉덩이를 대고 방귀를 발사한다. 진지한 대화를 가로막는 유치한 말장난도 한다. 심지어 며칠 전 태교를 위해 요가를 하고 있는데 날 번쩍 들어올려 물구나무를 세웠다. 문제는 내가 임신 9개월짼데 거꾸로 메치기를 했다는 것이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지씨는 "아기가 견뎌낸 게 대단하다고 생각난다. 침대 위에서 레슬링 식으로 장난을 치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다리에 멍 든 적도 있다. 헤드록도 걸고 다리도 찢는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지씨는 "내 힘으로 말릴 수가 없다. 출산 전 결판을 짓기 위해 나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장난꾸러기 남편은 "난 괴롭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이한테도 같이 애정표현을 해주는 거다. 물구나무를 세운 건 아이를 밑으로 내려야 순산하다는 생각에 돌려본 거다. 아내를 꽉 잡고 있어 위험하다는 생각을 안 했다. 그 땐 갑자기 손이 미끄러져 아내의 다리를 놓친 것이다"고 당당하게 변명해 방청석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지영, 송유빈, 허각, 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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