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개월' 김가연, 악플러에 또 뿔났다 "꼼꼼히 찾아낼 것"

입력 2015. 3. 24. 19:57 수정 2015. 3. 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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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신 4개월' 김가연, 악플러에 또 뿔났다 "꼼꼼히 찾아낼 것"

임신 4개월째인 배우 김가연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김가연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입덧하느라 태교하느라 악플러 놔두는지 아나 보네"라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시간이 남아돈다. 꼼꼼히 찾아낸다"라고 적었다.

이는 앞서 자신의 근황을 접한 일부 악플러가 악성 댓글을 달자, 이에 경고한 것. 김가연은 지난해 1월 5년간 수집한 악플러에 대한 자료 등을 모아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바 있다. 이후에도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강한 경고성 멘트를 남기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반응을 보인 바 있다.

한편 현재 김가연은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든 상태다. 아이의 태명은 '마린'이다. 김가연은 남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고, 이듬해인 2011년 2월 양가의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서 현재까지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김가연이 경찰서에 SNS에 게재한 고소장.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사진=동아닷컴DB·김가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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