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엑소-미쓰에이 컴백..앨범 발매-첫 무대 '같은 날'

[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엑소와 미쓰에이가 나란히 컴백 일정을 밟는다.

20일 엑소와 미쓰에이 측 관계자는 각각 TV리포트에 "첫 컴백무대는 4월 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 된다. 컴백에 맞춰 특별한 무대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엑소와 미쓰에이는 같은 날 새 앨범을 발매한다. 엑소는 오는 30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매한다. 미쓰에이도 이날 새 미니앨범 '컬러스(Colors)'를 출시한다.

엑소는 2014년 5월 미니앨범 '중독' 이후 11개월 만에, 미쓰에이는 2013년 11월 정규앨범 '허쉬' 이후 16개월 만이다.

다만 엑소의 경우 이달 중순 두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 워밍업을 마쳤다. 미쓰에이는 멤버 수지가 앨범 발매를 앞두고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을 재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