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이병헌-이민정 부부 동반 입국 '핼쑥해진 얼굴'

뉴스엔 입력 2015. 2. 26. 08:10 수정 2015. 2. 2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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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임세영 기자]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2월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동반 입국했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이병헌은 '50억 협박사건' 이후 미국에서 머물다 4달 만에 한국에 돌아왔다.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동반 귀국해 취재진 앞에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아내 이민정은 지난 1월19일 미국 LA로 출국해 남편 이병헌 곁에서 내조와 태교에 힘썼다. 현재 임신 8개월이며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법조계에 따르면 배우 이병헌은 2월13일 법원에 50억 협박녀로 구속기소 된 걸그룹 글램 출신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대한 선처를 구하는 처벌불원서(피해자가 피고인과 원만한 합의를 하여 피고인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내용의 서류)를 제출했다. 이후 2월23일 검찰이 항소이유서를 제출하면서 항소심이 본격화됐다.

임세영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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