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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피노키오' 처음과 끝 장식한 진정한 씬스틸러

입력 2015.01.16. 11:41 수정 2015.01.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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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신재하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운)의 처음과 끝을 장식했다.

'피노키오'가 15일 해피엔딩으로 대미를 장식한 가운데 씬 스틸러로 열연한 신재하의 존재감이 관심을 끌고 있다.

신재하는 드라마의 시작과 동시에 기재명(윤균상)의 아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파 보도로 인한 아버지의 억울함에 눈물을 쏟아내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던 신재하는 15일 방송된 '피노키오' 최종회에도 1인 2역으로 다시 한 번 등장,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신재하의 1인 2역은 그의 초반 열연 덕에 가능했다. 아역으로 눈부신 연기를 펼쳤던 그에게 제작진은 다시 한 번 러브콜을 보냈고, 마지막회에는 다름 아닌 자신의 본명 신재하역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할 수 있었다.

신재하는 이날 방송에서 YGN 방송국의 입사 시험을 보는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했고, 기하명(이종석)이 진행하는 입사 시험에서 과거 기하명과 같은 답변으로 면접관들의 눈도장을 받아냈다. 특히 기하명은 형 기재명 어릴 적과 닮은 신재하의 모습에 "이름이 뭐냐? 오늘 힘내라"고 말해 해피엔딩에 어울리는 웃음을 선사했다.

1993년 생, 올해로 스물 세 살인 신재하는 2014년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로 데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15회 전주 국제 영화제 초청작이자, 무주산골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장편 영화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서 주연 현수 역을 맡은 신재하는 능청스러운 연기와 동성애자의 파격적인 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영화를 통해 차세대 연기자로 부상한 신재하는 이번 SBS 드라마 '피노키오'를 통해 대중에게도 존재감을 어필했으며, 부산영화제 초청작이자 최우식이 주연으로 열연한 2014년 작 '거인'의 범태 역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신재하는 현재 한·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촬영을 마치고 올 초 귀국했다. 베트남 현지의 VTV에서 한창 방송 중에 있으며, 베트남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피노키오' 신재하. 사진 = SBS 방송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