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갑자기 사라진 이유? '회사 빚 떠안고 막노동까지'..깜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5. 1. 13. 01:39 수정 2015. 1. 13.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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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사진=방송캡처)

최창민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응답하라 90년대 전설의 스타 명단'이란 주제로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의 근황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18살 나이에 모델 가수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금의 이승기 같은 1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불린 최창민이 레전드 스타 7위에 올랐다.최창민은 지난 1997년 터보 백댄서로 데뷔한 후 1998년 가수로 정식 데뷔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당시 최창민은 박시은과 호흡을 맞춘 '영웅'으로 인기를 끌었고 교복 안에 후드를 입는 패션으로 중고생들의 교복 패션에 트렌드를 제시한 바 있다.하지만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최창민은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했고 세무적인 부분 등 빚을 떠안게 되면서 3집 앨범 발표가 무산됐다.이후 최창민은 막노동까지 했다고. 최근 최창민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연기레슨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명단공개' 전화연결을 통해 "활동계획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명단공개'에서는 양파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공개됐다./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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