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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한도전' 하차 반대 서명, 길과 다른 대중 반응 '이유는?'

신상민 기자 입력 2014. 11. 08. 23:16 수정 2014. 11. 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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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노홍철이 음주운전에 책임을 지고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를 선언하자 반대 서명이 진행되고 있다.

노홍철은 8일 새벽 서울 논현동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MBC를 통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의 뜻을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노홍철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노홍철의 하차를 인정했다.

노홍철의 하차 선언에 포털사이트 다음 청원 게시판인 아고라에는 노홍철의 하차를 반대하는 글이 게재됐다.

길과 노홍철 두 사람 모두 음주운전이라는 공통된 잘못으로 하차를 선언했다.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극명하게 다르다.

길의 경우 음주운전 후 하차 선언에 대해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였다. 길을 옹호하는 집단이 없었다. 그에 반해 노홍철은 적은 숫자이긴 하지만 하차를 반대하는 집단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노홍철이 그간 쌓아온 이미지와도 관련이 깊다. 노홍철은 지난 2008년 피습 사건 당시 원만한 해결로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3년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 발생 후 사고 처리하는 과정 등이 알려지면서 위기에 대처하는 노홍철을 통해 엿보인 인성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일부 대중들은 비록 음주운전이라는 실수를 했지만 노홍철이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기 보다는 웃음으로 잘못을 보상하기를 바라고 있다.

노홍철이 모든 프로그램에 하차를 선언한 가운데 여론의 무게추가 하차와 하차 반대 중 어느 쪽으로 기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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