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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TV] '무한도전' 역대 최고의 위기, 돌파 가능할까?

김지현 입력 2014. 11. 08. 12:45 수정 2014. 11. 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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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오늘(8일) 새벽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방송인 노홍철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 하차한다.

노홍철은 MBC를 통해 "잘못된 판단으로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노홍철은 " 제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제작진에게 하차의 뜻을 전달했습니다.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지 않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이날 새벽 1시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벤츠 스마트 포투를 몰다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중, 불법주차 된 차량은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노홍철은 채혈 측정을 요청했고 현재 해당 측정을 마쳤다. 채혈 측정 결과는 17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라고 경찰서는 밝혔다.

이로써 노홍철은 지난 4월 같은 문제로 하차한 멤버 길에 이어 자진 하차를 선언한 두 번째 멤버가 됐다. 개편이 아닌,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멤버 운영이 7인 체제에서 5인 체제로 바뀌게 된 것. 멤버 교체를 선호하지 않는 '무한도전' 제작진 입장에서는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이미 촬영을 마친 '쩐의 전쟁2' 방송 분량이 남아있어 편집 여부가 민감한 문제로 남아있는 상태다. 노홍철의 하차로 당장 다음 주 방송부터 비상이 걸렸다.

'무한도전'은 최근 400회를 맞아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마련하는 등 새 출발을 약속했던 바. 하지만 '노홍철 하차'라는 암초에 부딪히면서 역대 최고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길에 이어 노홍철이라는 카드까지 잃게 된 '무한도전'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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