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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그룹 탈퇴한 네 가지 이유.. 팬들 '경악'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2014. 10. 12. 23:49 수정 2014. 10.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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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루한, 그룹 탈퇴한 네 가지 이유… 팬들 '경악'

그룹 엑소의 중국인 멤버 루한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해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한은 10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중국어로 "나 집으로 돌아왔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하며 "한 가지 알아둘 것은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 라는 심경을 남겼다.

중국 매체인 시나닷컴은 루한의 4가지 소송 이유에 대해서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시나닷컴은 루한의 소송 첫 번째 이유로 소속사 측이 미래의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어 두 번째는 중국인 멤버 차별 대우, 세 번째는 불합리한 이익 분배, 네 번째는 고강도 스케줄 및 스트레스에 따른 건강 이상을 들었다.

루한의 소송이 제기된 후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하여 금일 루한의 소송 제기를 접했다"면서 "건강상 이유 및 엑소 그룹활동보다 중국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라는 의사표현을 하여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해나가는 단계에서 급작스런 소송 제기에 당혹스럽다. 주변의 배후 세력도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중국을 포함한 해외 파트너들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루한은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접수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누구 말이 사실일까?" "팬으로서 슬퍼진다" "SM 입장으로는 괘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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