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펜트하우스 아파트 경매에 부쳐.. 빚이 10억원?
박인철 2014. 10. 1. 23:59
이혁재 아파트 경매가 화제다.
지난 30일 대법원 경매정보에 따르면 이혁재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인천 송도의 힐스테이트 601동(239.7201㎡) 펜트하우스 아파트는 오는 1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 9월 5일 처음 경매에 나왔지만 한차례 유찰됐다. 2차 경매는 최초 감정가 14억 5900만원의 70% 수준인 최저가 10억 2000만원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만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 경매를 신청해 해당 아파트가 경매에 부쳐졌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이미 지난 2011년 5월 13일 중소기업은행으로부터 약 10억여원의 근저당이 설정된 상태다.
한편 이혁재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등 방송에 출연, 생활고를 털어놓으며 "아파트 2채 중 1채가 경매에 낙찰돼 빚이 줄었지만 여전히 10억원의 빚을 갚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혁재 아파트 경매에 누리꾼들은 "이혁재 아파트 경매 안타깝네" "이혁재 아파트 경매 헐" '이혁재 아파트 경매 눈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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