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퇴출논란 속 '소녀시대 8명만 출국'[포토엔]

뉴스엔 입력 2014. 9. 30. 08:16 수정 2014. 9. 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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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영종도)=뉴스엔 이지숙 기자]

소녀시대가 중국팬미팅 참석차 9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중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제시카를 제외한 8명이 출국했다.

한편 제시카 웨이보 글이 논란에 휩싸였다. 9월 30일 오전 제시카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고 덧붙였다.

제시카가 SM으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다. 그러나 소녀시대가 최근 SM과 재계약 했다는 소식이 들린 후라 제시카 글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킹 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지숙 j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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