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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TV]'우결' 확 깨는 송재림, 의외의 고막테러남

뉴스엔 입력 2014.09.28. 07:00 수정 2014.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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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재림이 본적없는 캐릭터로 시선을 끌었다.

9월 2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우결)에서 송재림과 김소은의 신혼집 입성기가 그려졌다.

송재림은 그동안 '해를 품은 달', '투윅스', '감격시대' 등에서 말이 없고 시크한 인물로 '냉미남' 매력을 풍겨왔다. 그러나 '우결'에서 보여준 송재림의 모습은 말 그대로 반전이다. 거침없는 언행, 능글맞은 웃음, 엉뚱한 4차원 모습까지 두루 보여주며 드라마와 전혀 다른 실제 성격을 보여줬다.

송재림은 김소은과 만난지 5분만에 "비데 없으면 안된다. 쾌변 기능이 좋다"고 말하는가 하면 신혼집에 가는 길에는 오토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남들이 휘발유를 주유할 때 나는 내 감성을 주유한다고 생각해"라며 60년대 영화에서나 볼 법한 말을 해 김소은을 당황케 했다.

김소은은 이후에도 "족발과 보쌈은 너와 나 같은 관계니까"라는 등 송재림의 발언에 수시로 오그러든다는 포즈를 취해야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고막테러'라며 송재림의 발언을 코믹하게 표현했다.

느끼한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뱉는 송재림의 반전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다는 대화 중 "다음날 똥꼬에 불나서 싫다"고 말해 김소은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김소은이 마음보다 앞서간 친근한 멘트들을 지적하자 송재림은 "문항에 불난다"고 단어를 살짝 비틀며 능글능글한 미소를 지었다.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의 송재림에 네티즌들은 "내가 알던 송재림은 누구?", "송재림 완전 반전이다", "송재림 반전매력 최고다", "송재림 비데부터 항문까지 진짜 내내 웃겼음", "기존 이미지 확 깼는데 더 좋다", "송재림에 빠져들것 같아"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캡처)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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