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손호준, 나PD가 뽑은 기대주 '어마무시 동네바보'

이경호 기자 입력 2014. 9. 11. 10:42 수정 2014. 9. 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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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편'의 손호준 /사진제공=CJ E&M

배우 손호준이 나영석 PD가 주목하는 기대주로 떠올랐다.

11일 오전 tvN에 따르면 유연석, 손호준, 바로가 출연한 케이블 채널 tvN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의 '라오스 편'이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꽃청춘'을 공동 연출한 나영석 PD와 신효정 PD는 "유연석, 손호준, 바로와 함께 여행해 보니 이들 모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빗겨나가 시청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두 PD는 유연석은 베테랑 배낭여행자로 이번 여행에서 없어서는 안될 엄마 역할을, 바로는 막내답게 엄청난 에너지를 발산하며 형들의 귀요미로 등극한다고. 하지만 그 중 가장 대박 캐릭터는 손호준이라고 입을 모으며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캐릭터로 손꼽았다.

손호준은 '꽃청춘'에서 철저하게 타인의 의도에 의해 첫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 그는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난 상태까지 멍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네 바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제주도도 여권이 있어야 가는 줄 알고 있었다는 '여행 생 초보' 면모를 하나하나 보여줄 예정이다.

하지만 손호준은 '꽃청춘'을 통해 귀여워서 마냥 바라보고 싶은 '동네 바보'의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목표가 '연기자로 성공하는 것'이 아닌 '가정을 이루는 것'으로 삼고 살아가는 진솔한 20대 청춘의 모습도 함께 보여줄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꽃청춘'은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손호준, 유영석, 바로(B1A4)가 지난 7월 초 동남아시아 라오스로 떠나 6박 8일간의 여행기를 담았다.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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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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