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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녀들 영장 신청..경찰, 동영상도 확보

입력 2014. 09. 02. 18:42 수정 2014. 09. 0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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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경찰이 배우 이병헌에게 음담패설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여성 2명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A(21·여) 씨와 B(25·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의 범행 시기는 6월로, 이미 검거 당시 문제의 동영상을 확보했다.

경찰은 두 사람의 휴대전화와 노트북 등을 압수해 가까운 시일 내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 분석을 의뢰할 방침이다.

현재 A 씨는 이병헌을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인정했고, B 씨는 공갈 관련 혐의 사실만 일부 인정했다. 특히 A 씨의 경우 최근 데뷔한 신인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병헌이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누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50억 원을 주지 않으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병헌 측은 지난달 28일 해당 사안을 즉각 신고조치 했으며 경찰은 지난 1일 두 사람을 검거했다.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 조사 결과 특별한 자료는 없었으며 연예인의 모습을 대중이 궁금해한다는 점을 악용하려 한 악질적인 범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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