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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행..저조한 시청률..체면구긴 한류스타들

입력 2014. 08. 30. 06:57 수정 2014. 09. 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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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준기-정윤호(왼쪽부터 순서대로). 동아닷컴DB

아시아 지역에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일부 한류스타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행동과 성적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최근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김현중과 나란히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률 사냥에 나선 이준기와 정윤호가 저조한 반응 등으로 울상을 짓고 있다.

김현중은 그룹 SS501 활동 시절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에서 사랑받아오다 최근 폭행 사건에 휘말리면서 실망감을 안겼다. 아직 경찰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여자를 폭행했다는 이유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또 미리 예정되어 있던 일정이라고는 하지만 경찰 조사에 앞서 해외 투어를 강행하고 있어 곱지 않은 시선까지 더해지고 있다.

이준기와 정윤호는 나란히 사극에 도전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준기가 주연을 맡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와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 가운데 1위라고 내세우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세 작품들은 1%포인트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조선총잡이'는 KBS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았던 드라마다. 애초 시청률 경쟁에서 크게 이길 거라고 믿고 24부작으로 기획됐던 작품이기도 하다. 최종적으로 20부작으로 결정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최근 2회를 연장하기도 했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과 시청자들의 낮은 반응 등으로 드라마국 내부에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윤호도 마찬가지다.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정윤호와 공동 주연을 맡았음에도 비중이 크게 차이가 나고, 출연분량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조연으로 출연했던 SBS '야왕' 보다도 분량이 적다.드라마는 시청률 12%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정윤호에 대한 관심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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