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물총 축제' 성추행 의혹..네티즌 갑론을박

조준영 입력 2014. 7. 27. 15:47 수정 2014. 7. 2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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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준영 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신촌 물총 축제'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수지는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서 열린 '신촌 물총축제' 오프닝 세리머니에 카운트다운을 외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팬들이 찍은 영상에서 수지 옆에 있는 사회자의 손이 두 차례에 걸쳐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스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팬들은 "고의성이 다분하다"며 행사 진행자의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회자 대체 누구야", "당장 사과해라", "정말 뻔뻔하네", "성추행은 아닌것 같은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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